언론을 통해 나타난 파라벤 초과 어린이치약에 대한 사항입니다.
[데일리메디팜] (바로가기)
○ 파라벤은 체내에 흡수되면 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 또는 호르몬 작용을 촉진시켜 유방암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.
○ 파라벤은 남성생식기계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되기도 했다.
○ 파라벤은 성장기 어린이의 미성숙이나 성조숙증 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○ 파라벤은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덴마크는 3세이하에 파라벤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.
○ EU소비자안전위원회는 6개월 이하에 사용금지를 권고하고 있다.
○ 국내에서도 어린이 소변에 파라벤이 검출된 연구결과가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.
- 2013년에 공개한 '어린이계층의 파라벤류 바이오모니터링'보고서에 따르면, 분석 대상자 1021명의 거의 모든 소변에서 파라벤이 검출됐고 연령별로는 3~6세에서 월등히 높게 검출됐다.
- 양치질 횟수에 따른 파라벤 노출 수준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하루 양치질 횟수가 많을수록 소변 중 파라벤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.
[국회의원 김재원 홈페이지] 보도자료 - 2014.10.24 (바로가기)
○ 대부분의 치약회사, 유해성분 포함 치약과 미포함 치약, 둘 다 생산.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업체들에 끌려 다닌 행적 드러났다
○ 파라벤 성분이 함유된 치약은 1,310개,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은 73개이지만,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성분 둘 다 포함하지 않은 치약도 1,133개나 된다.
○ 업체별로 보면 유한양행, 장인제약, 동성제약 등 37개 업체는 파라벤 및 트리클로산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치약(79개 품목)만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○ 같은 다단계 마케팅업체라도 한국암웨이의 치약에는 파라벤이 함유되어 있지만, 더블류네트웍스의 치약에는 파라벤 및 트리클로산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.
○ 또한 애경산업의 경우 파라벤 성분 함유 치약은 8개, 트리클로산 성분 함유 치약은 1개였지만, 두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치약은 119개로 훨씬 많았다.
○ 반면 엘지생활건강의 경우 파라벤 성분 포함 치약은 200개로 두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치약 21개 품목에 비해 훨씬 많았다. 하지만 엘지생활건강의 경우 트리콜로산 성분을 포함한 치약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.
[베이비뉴스] 파라벤 초과한 '어린이치약', 국민들은 '불안' - 정가연기자 (14.10.07) (바로가기)
○ 파라벤, 트리클로산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한 뒤 구내염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었다.
○ 파라벤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방부제의 일종으로 몸에 한 번 흡수되면 배출되지 않고 혈류에 누적된다.
○ 청소년의 성장기 성호르몬과 관계가 있으며, 여성의 생리주기에 영향을 미치고 성인에게는 유방암, 고환암을 유발할 수 있다.
○ 트리클로산은 살균살충 효과가 있는 화학물질로 자외선이나 수돗물에 들어있는 염소를 만나면 발암물질로 변한다.
○ 여성에게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치고, 유방암 위험 증가시키고 남성에게는 정자수 감소나 불임 등의 생식기 영향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
○ 특히 트리클로산은 미국에서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.
○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와 미국 질병관리센터도 올해 9월 방부제 및 항균제로 사용되는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이 임신기간 중 태아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.
○ 의약외품의 성분표기 규정 또한 주요 성분만 기재하도록 하고 있어 소비자가 사용하는 치약에 어떤 성분이 함유됐는지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다. 일부 소비자들이 파라벤과 트리클로산 함유량을 확인하려고 해도 주요 성분이 아니어서 대부분의 치약에서 이 성분의 포함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다.
[뉴시스] 어린이치약에 '파라벤ㆍ타르', 안전한 치약은 어디에 - 강태현 기자 (14.10.25) (바로가기)
○ 시중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치약에 발암성을 가진 적색2호 타르색소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.
○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의원(새정치민주연합)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에서 허가한 전체 치약 3065개 중 적색2호, 녹색3호 등 타르색소를 사용하는 제품은 40.9%인 1253개에 이르렀다.
○ 또한 어린이치약 328개 중 41.2%인 135개에 타르색소가 포함됐고 미국에서 발암성으로 어린이기호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적색2호 타르색소를 사용하는 어린이 치약도 43개나 됐다.
○ 타르색소를 사용한 치약 중 천식,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(ADHD) 등을 유발하고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황색4호 타르색소를 사용한 치약이 271개, 발암성, 면역계 독성 등을 이유로 유럽에서 사용이 금지된 녹색3호 타르색소를 사용한 치약이 99개였다.
○ 발암성 등을 이유로 미국은 적색2호, 유럽연합(EU)은 녹색3호 타르색소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
[YTN] 파라벤 치약과 과학 저널리즘 (14.10.27) (바로가기)
○ 한국독성학회가 긴급 심포지엄을 열었다.
<내용제 및 구강청결용 물휴지의 파라벤 허용기준치>
성분명 | 범위(%) |
파라옥시벤조산메칠 파라옥시벤조산에칠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파라옥시벤조산부틸 | 0.01이하 0.01이하 0.01이하 0.01이하 |
※ 자료출처 : 식품의약품안전처
<외용제류 중 치약제의 파라벤 허용기준치>
성분명 | 범위(%) |
파라옥시벤조산메칠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파라옥시벤조산메칠에스텔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에스텔나트륨 | 0.1-0.2 0.02-0.2 0.2이하 0.1이하 |
※ 자료출처 : 식품의약품안전처
<어린이 소변에서 검출된 파라벤류 농도 비교 (단위:㎍/g 크레아티닌)>
연령 | 메틸파라벤 | 에틸파라벤 | 프로필파라벤 | 부틸파라벤 |
3~6세 | 110.4 | 16.9 | 9.8 | 0.7 |
7~9세 | 73.3 | 9.7 | 5.9 | 0.4 |
10~12세 | 41.6 | 6.8 | 3.1 | 0.4 |
13~15세 | 65.0 | 8.9 | 4.2 | 0.4 |
16~18세 | 59.9 | 14.2 | 4.1 | 0.5 |
전체 | 64.2 | 10.5 | 4.7 | 0.5 |
※ 자료출처 :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
<하루 양치질 횟수에 따른 파라벤 노출 수준 (단위:㎍/g 크레아티닌)>
양치 횟수 | 메틸파라벤 | 에틸파라벤 | 프로필파라벤 |
1번 | 32.8 | 8.9 | 1.7 |
2번 | 54.7 | 9.7 | 3.7 |
3번 | 78.3 | 11.6 | 6.4 |
4번 이상 | 127.5 | 13.0 | 12.5 |
※ 자료출처 :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
'집필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파라벤 초과 어린이치약 - 파라벤 및 트리클로산이 함유되지 않은 치약 현황 (0) | 2014.11.19 |
---|---|
파라벤 초과 어린이치약 - 파라벤 초과 제품 리스트 (0) | 2014.11.19 |
산악사고 위험정보 (0) | 2014.11.18 |
디지털 리터러시, 위치 정보 공유의 위험 - "절도범과 스토커를 초대합니다" (0) | 2014.11.1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