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식이 간단하면 눈으로 쓱 보고 알 수가 있습니다.
하지만 수식의 단계가 10단계, 20단계 이렇게 많아진다면?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지경이 됩니다.
이럴 때 엑셀에는 한 단계씩 값이 변화되는걸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“수식 계산” 입니다.
프로그램을 개발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중에 Devide & Conquer 라는 방법론이 있습니다. 바로 문제를 나누어서 해결하는 거죠.
이렇게 엑셀의 복잡한 수식도 단계별로 나눠서 보다 보면 원리를 알게 되고,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찾아낼 수 있게 됩니다.
메뉴는 엑셀 2013 기준으로 수식탭 > 수식 계산 에 있습니다.
우선 복잡한 수식영역에 마우스로 클릭한 후 기능을 클릭합니다.
수식 계산 새 창이 뜹니다. 계산을 클릭합니다.
처음 나오는 값이 G3부터 계산을 하기 시작합니다.
G3은 A+B+C+D+E 로서, 값이 165입니다. G3 가 165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계산을 다시 클릭합니다.
이제 그 다음단계인 H3의 값을 구하게 됩니다.
H3이 3으로 바뀌었습니다.
다시 계산을 누릅니다.
165 * 3 의 값이 계산됩니다.
다시 계산을 누릅니다. 이번에는 I3의 값을 구합니다.
I3의 값인 2로 바뀝니다. 마지막으로 계산을 누릅니다.
이제 마지막으로 495의 2승의 값이 나옵니다. 잘 모르겠으면 다시 시작을 해볼 수 있습니다.
예제로 아주쉬운 예를 들었지만 if나 vlookup 같은 복잡한 함수가 중첩되어 있는 경우 이용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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